이 캠프에 올 때 나의 기분은 걱정이 조금 있었지만 상태가 괜찮아 첫날 밤을 무사히 잘보낸것같다. 물론 이 기분 그대로 5박6일을 보내면 약간 몸이나 정신건강이 힘들것같았겠지만 그래도 점차 친해지면서 꽤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보낼수도 있었던 같다.

 캠프 동안에 물론 교육이 약간 힘들었던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조 친구들과 형들과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보낼수 있었고 또한 놀이가 있어서 심심했던걸 풀어준점과 또한 캠프일정대로(?) 시간이 흘러가서 쉬거나 놀 틈이 없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즐거웠던 것 같기도 했다.

캠프 후 확실히 나의 인성이 좋아진것 같다는 기분이 든것같다. 캠프동안에 있었던 일을 못잊을것같다. 또한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계속 이 캠프에 오고싶다.

앞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할것이며 함부로 화내지를 않을것이다. 인성캠프에 오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것 같다. 교육이 내 수준(?)에 맞게 진행되어 더 재밌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집중할수있었던 점이 나에게 더 큰 미래를 만들어준것같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5밤을 함께 잔 태현,민성,지석,준혁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같이 취침(?)을 해주신  주한성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 교육조로 함께한 태주 (형), 현덕 (형), 현승, 태현에게도 그동안 즐거웠었다고 말을 하고 , 교육지도를 해주신 이상재 선생님께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