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후기 <나의 다짐>

                                      청소년인성캠프 (2)차

      처음 잠실에서 엄마,아빠와 헤어지고나서 그때는 '장기자랑은 무엇을 할까?' , '친구들은 좋은 친구들일까?' 여러 걱정 많이 하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막상 캠프에 가보니 좋은 친구들도 많고 잘생기고 착하시고 예쁜 선생님들도 계시고, 완전 예쁘신 전지현 팀장님과 완전 멋있으신 팀장님도 계셔서 걱정이 반으로 줄었다.    워터파크에 갔을 때는 더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기 때문이다. 친구들의 손을 잡은 나는 정말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멘토 선생님들과 서로 장난도 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놀았다. 그리고 숙소에서 친구들과 잠을 잘 때에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자고 이글을 쓰기 전 취침을 할때 친구가 이제 편해졌는지 방귀도 부끄럽지 않게 뀌었다. 물론 조금 씩 싸우기도 했지만 난 우리가 이제 다르다는 걸 알고 많이 친해지고 편해져서 그런 것 일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서로 헤어질 시간이 다가올 때 멘토 선생님 들과 헤어질 생각 . 정든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 또 ' 만나는 시간이 있으면 헤어질 시간도 올텐데...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식당 밥하고 뷔페도 맛있었지만 역시 식사할 때 엄마의 그리움이 더 커졌다. 역시 집밥이 최고 인 것 같다. 그리고 교육조 남자애들 서동호 와 최지훈과 의견이 부딪히면서 (싸우면서) 정이 들었는데 헤어질 생각을 하니 더 우울해진다. 교육을 할 때에는 '효'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 강의를 듣고 나서 부모님께 나에게 투자하신 부모님께 항상 나의 편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께 나를 사랑하시는 부모님께 더욱 더 잘해드려야지... 이런 다짐도 한 것 같다. 또 '기분조절 법'을 배웠는 데 그 강의도 참 좋았던 것 같다. 그 방법을 이제 실천할 것이다. 제일 인상깊었던 것!!! 장기자랑 및 다과회를 하기전 남자 (멋진) 팀장님께서 조장은 무대로 나오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 그떄 조장의 댄스타임 이었는데 그때는 '아 내가 왜 오늘 조장한다고 했을까..'이런 생각을 했섰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했을 때 여자 8조 언니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장기자랑은 씨스타 춤을 췄는데 잘 마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남자 13 조와 14조 오빠들의 멋진 무대가 너무 좋았다. 잘생긴 오빠들이 요상한(?) 춤을 추었지만 13,14조가 1등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밤의 폭죽!! 불꽃놀이!! 팀장님들이 하신 건지 멘토 선생님들이 하신 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너무 인상깊었다. 그리고 푸드테라피도 인상깊었다.

마지막 (이수아)학생의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와 나의 다짐

여자 취침 3조 임선정 선생님!!

한번 이렇게 불러 볼께요. 우리 선생님은 성은 임가 이시고, 함자는 선자 정자 이십니다. 조금 오글거리네요ㅎㅎ. 그래도 이게 예의이고, 제가 교육 받은 것이니까요. 선생님!! 저 선생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캠프가 되고요.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해요. 선생님 너무 감사했고요. 사랑해요~~^3^

수아 올림

나의 다짐

나 이수아는 교육 받은 것을 꼭 신청할 것 과 친구들, 선생님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 합니다.

친구들아~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거 고마웠어. 잊지않을 께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3^

팀장님 꼭 찾을께요!!ㅎㅎ

지금까지 이수아학생의 교육후기와 나의 다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