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동서울레스피아
취침조 : 남자 5조
학년 : 초4
이름 : 박세곤
내  용 :

믿음직한 세곤아 안녕

세곤이를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야

세곤이를 캠프에 보낸지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네

재미 있게 활동하고 있는 캠프사진을 보니

아빠의 마음이 조금은 안정이 되는 것 같아

주일날 세곤이 캠프를 보낼때 세곤이 혼자 보내야 해서

아빠 마음이 많이 허전하고 마음이 아팠단다.

그래도 세곤이가 씩씩하게 웃는 모습으로 가는 것을 보니 세곤이가 다 큰것 같아 믿음직 스러웠단다.

아빠가 출장을 가면 세곤이가 아빠를 대신 하여 어른 스런은 모습에 아빠는 너무 좋았단다.

아빠와 좋은 일, 즐거운 추억도 많이 있지만 

세곤이를 강하게 키워야 겠다는 생각에 세곤이를 나무라고 혼내 준것이 세곤이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것 같아

세곤이가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볼때

아빠의 마음도 무척 아파~~

세곤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아 주렴

세곤이와 함께 놀아주고

세곤이가 하고파 하는 일을 함께 할수 있도록 아빠도 더 노력 할께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큰아들 세곤 화이팅!

                                                                  - 세곤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

Ps. 엄마랑 동생이 세곤이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찾고 있어 

      적극적으로 카메라에 친구들보다 한발 앞으로 얼굴을 내밀어(얼굴도 작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