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이라 수영장 사진 촬영중 일반인들이 불쾌감을 표하여 많은 사진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캠프 알림이입니다. 캠프가 시작한지 벌써 3일차 소식을 올리게 되는군요.

우선 현대성우리조트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대성우리조트]
오락가락하는 산간 기상변화로 인하여 오전 봅슬레이 시간이 조금 걱정 되었는데..

다행히도 구름은 조금 많지만 따사로운 여름 날씨로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예정되어 있던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오늘은 모두 풀어 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일정은 인성교육후 봅슬레이와 퀴즈 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공부시간보다는 체험활동 시간을, 강의보다는 뛰어노는걸  좋아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때로는 너무 진지하고 고민스런 표정으로 문제를 풀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 한가득 안고 봅슬레이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모두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는 어제와 일정을 바꾼 신나는 물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햇볕은 보이지 않는 구름 한가득인 날씨지만 기온이 충분히 올라서 아이들은 따뜻한 물에서 신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리더십과정은 3단계 교육 소극적 성격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성격변화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공부습관 과정은 언어, 행동..등 다양한 생활습관을 배워보는 시간, 그리고 연극놀이 과정은 이야기 주인공 만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 교육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시후 리더십 4단계 교육 불안감 극복훈련으로 전체학생 앞에서 춤을 춰야하는 미션에 도전할 예정이며, 공부습관 4단계 교육은 3단계 교육의 연장으로 생활습관 바로잡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연극놀이의 경우 본격적인 이야기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벌써 캠프일정중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서 올려주신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의 글들을 프린트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담긴 편지를 읽고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남은 캠프기간을 더 열심히 보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처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지 못하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짧게라도 꼭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지는 5일차에 나눠주게 됩니다. 취침조 확인은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에 들어가서 편지쓰기 버튼을 누른후 학생이름과 학년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와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며 씩씩하게 캠프에 참여하여 3일차 교육도 열심히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학부모님의 사랑을 가득담아 응원하고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용평리조트 소식이 계속됩니다.)

이어서 용평리조트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용평리조트 - 3일차]
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용평리조트 캠프 알림이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환경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기상미션과 조식을 마친 아이들은 피크아일랜드로 입장하여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전부터 입장하는 것을 보니 본격적인 휴가철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는 진로교육 4단계와 5단계인 유형별 세분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유형별로 이루어지는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 진로 컨설팅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은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교육조별 사진촬영을 한 다음 저녁 교육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그룹별 멘토 상담 프로그램으로 대학 전공 및 취업이 주제이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상담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너무나 기다리는 저녁 간식 복불복 게임을 끝으로 오늘 하루 일정을 정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올려주신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의 글들을 프린트하여 건강 체크 시간에 전달해 줄 계획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담긴 편지를 읽으면 아이들도 캠프생활이 더욱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 곁을 떠나 온지도 벌써 3일째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과 어려운 교육과정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잔잔한 미소가 퍼지는 것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캠프 활동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