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캠프 알림이입니다.
오늘부터 캠프 알림이는 하루에 한번 씩(저녁 7시~8시) 캠프 소식을 통해 학부모님을 찾아뵙겠습니다.

8월 1일 드디어 인성스쿨 여름 2차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하는 자녀를 배웅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예정시간에 근접한 오후 4시 20분경 이곳 현대성우리조트에, 4시 40분경 용평리조트에 각각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입소일이 일요일이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 직접입소로 미리 도착하신 학부모님과 우리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치고 각자의 취침조 방에서 소개의 시간과 친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전에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어떨까?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을까? 설마 벌써 친해졌을까?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각 취침조별 친화의 시간과 환영의 밤 행사를 통해 빨리 마음을 열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일찍 친해지고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시겠지만 특히 아직 어린 학생들인 자신감연극놀이 초등학교 1,2 학년 학부모님들께서는 더 많은 염려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세심하게 살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의 이별에 조금은 아쉬운 표정으로 서울을 떠났던 학생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지금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새로운 친구들과의 낯선 만남에 어색한 표정을 지었던 학생들도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아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보니 “혹시 우리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어제 출발 시에도 말씀 드렸듯이 이곳은 냉방이 잘 되어 있고 기온 또한 수도권에 비해 낮고 숲에서 싱그럽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때때로 내리는 소나기가 시원함을 전해주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오늘은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교육을 비롯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성우리조트]

설레임 속에서 깨어난 캠프의 첫날. 방학기간동안 벌써 늦잠을 먼저 배워버린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낯설은 풍경과 환경이지만 친구들과의 가벼운 활동으로 즐거운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살짝 내린 비 때문에 조별 사진 촬영은 실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자신감 리더십 프로그램의 발표력 기초교육, 공부습관 프로그램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교육, 그리고 연극놀이 프로그램의 마음열기 교육 등 각 과정별 기초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신나는 물놀이는 비가 약간 내려 기온이 낮아진탓에 아이들이 건강을 고려하여 다음날로 연기하였으며 3일차에 진행될 예정이던 한마음 체험활동을 먼저 실시하였습니다.

오후에 각 프로그램별 2단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을 받다보니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5박6일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학생이 너무나 열심히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내리던 보슬비는 한마음 체험활동을 시작할 무렵 다행히 비가 그치고 기온도 다시 오르고 있어서 리조트를 둘러싼 산마다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후 고구마 굽기 시간인데 현재는 비가 오지 않지만 날씨 변화가 많아 조금 걱정입니다.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내일 오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스스로를 일깨우려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을 격려해 주시고 따뜻한 칭찬을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는 편지쓰기를 누르신후 학생이름과 학년으로 찾기를 누르면 취침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청소년진로컨설팅” 캠프가 진행중인 용평리조트의 소식이 계속됩니다.)

[용평리조트]
오늘은 비가 내리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아침식사 시간에는 비가 그쳐 식당까지 무리 없이 갔다 왔지만 교육이 시작된 오전 10시부터는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어 우의를 구매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전 2차 참가자 전원에게 우의를 지급 하였으며 식당 이동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2일차 아침은 금세 친해진 조별 친구들과 아침기상 미션이 있었으며 조별 사진촬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야외에서 계획된 촬영은 실내로 변경하여 취침 조별 촬영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청소년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의 자기 진단 평가교육 등 각 과정별 기초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진로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통해 각 직업군과 대학을 알아보고 진로선택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조금 약해지긴 하였으나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잠시 후 그룹별 멘토 상담 교육을 마치게 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식 복불복게임을 하게 됩니다.

성공과 실패의 간식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캠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멀리서나마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캠프 활동사진은 학생 개인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매일 한 장씩 조별 사진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얼굴은 조별 사진을 통해 확인하시고, 나머지 사진은 교육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입니다. 우리 아이의 사진이 많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클릭하시면 캠프 활동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