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캠프 알림이입니다.

오늘부터 캠프 알림이는 하루에 한번 씩(저녁 7시~8시) 캠프 소식을 통해 학부모님을 찾아뵙겠습니다

2011년 1월 2일 희망찬 신묘년 시작과 함께 인성스쿨 겨울 2차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배웅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차캠프와 비슷하게 예정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후 3시경 동서울레스피아에, 3시 30분경 클럽디아뜨에 각각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입소일이 일요일이고 생활하는 숙소와 교육장을 둘러보시느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 직접입소로 미리 도착하신 학부모님과 우리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치고 따뜻한 각자의 취침조 숙소에서 소개의 시간과 친화의 시간을 가진후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의 밤 행사로 첫날 설레이고 들뜬 마음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2차캠프 입소일은 바람이 불지 않아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강원도의 2일차는 아직 겨울 기운이 가득한 영하권의 날씨지만 바람이 불지않고 숙소와 교육장의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추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서울레스피아 - 자신감연극놀이, 자신감리더십, 공부습관만들기]

[1일차]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캠프의 시작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자기소개의 시간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한 환영행사로 서먹함을 날려버리고 이내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 위해 뭉친 우리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의 밤 행사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환하고 밝게 뛰노는 장난꾸러기들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독립심과 자립심을 강화하는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 얼굴에는 “나도 해낼 수 있다!. 나는 혼자서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나 보입니다.

[2일차]
낯설은 잠자리.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보내는 첫날밤은 캠프생활에 대한 설레임, 사랑하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설잠을 잤을만도 하지만 2일차 아침을 씩씩한 모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기온은 여전히 한겨울을 느끼게 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친후 각조별 사진촬영과 함께 자신감연극놀이, 자신감리더십, 공부습관만들기 프로그램은 각각 교육조별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각 교육과정별 1단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긴장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우리 학생들은 어느덧 강의와 교육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답니다. 자신감연극놀이는 1단계 인사하고 마음열기를 통해 같은 교육반이 된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감리더십은 리더십 키우기 1단계 교육으로 리더십 교육의 기본이 되는 발표력 기초훈련을 통해 보다 분명한 의사표현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는 1단계 교육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동기부여에 관한 교육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들었으며 추가로 궁금한 부분을 담당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식사후 학생들 간의 친목 강화를 위해 실내에서 한마음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조별로 나누어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각 포스트별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결속력을 강화하고 폭넓은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오후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별 2단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자신감연극놀이는 2단계 교육으로 상상과 변형놀이를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되었고 자신감리더십은 2단계 교육으로 발표력 강화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목표를 설정하는 범위와 방법, 그리고 스스로 문제제기를 하고 이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실행방법에 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점차적으로 교육에 관심을 보이며 5박6일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학생이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학생들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기다리는 고구마 굽기와 새해 소망을 적어서 날리는 소망풍선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온은 크게 춥지 않지만 겨울인지라 장시간 실외에 멀물게 되면 감기에 들 염려가 있으므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풍선날리기를 진행한후 곧바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 소식은 내일 저녁 동일 시간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동서울레스피아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럽디아뜨 - 청소년진로컨설팅]
[1일차]
어제 오후 3시 30분 쯤 횡성 클럽디아뜨에 청소년 진로 컨설팅 캠프에 참가 하는 학생들 모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조금은 낯선 환경에 서로 어색해 하는 분위기였지만 숙소를 배정받고 난 후 아이들이 표정이 많이 밝아졌답니다^^ 

각 조별 친화의 시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저녁 식사 후 환영의 밤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캠프 첫 째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2일차]
캠프 첫 날 밤이라 우리 학생들이 긴장도 하고 잠을 설친 친구도 있었는데 모두 밝은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일차 아침, 취침조 친구들과 함께 아침기상 ‘단체 인간제로’에 도전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아쉽게 첫 날 미션은 모두 실패하였지만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내일은 꼭 성공하리라! 파이팅을 외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오전에는 진로교육 1단계로 사전에 검사한 홀랜드 진로탐색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진단 평가교육을 받았습니다. 소그룹 활동을 통해 유형별 특징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집중하여 교육을 듣고 발표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지교도사 선생님들이 무척이나 흐뭇해 하셨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진로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본격적인 진로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육적이면서도 활동적인 강의로 아이들 모두 즐거워했으며 그룹 활동 후 친구들 사이에서 첫 날의 어색함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4단계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의 강점과 장점/ 흥미와 적성찾기 교육을 마치게 되면 저녁 간식얻기 복불복 게임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복불복이라 생각하고 성공과 실패에 웃기도 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하겠지만 캠프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아이들도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대장 선생님의 특별 선물(군 고구마)은 모든 학생이 먹을 수 있답니다^^

클릭하시면 클럽디아뜨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멀리서나마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를 통해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