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스쿨 캠프 알림이입니다.

오늘부터 캠프 알림이는 하루에 한번 씩(저녁 7시~8시) 캠프 소식을 통해 학부모님을 찾아뵙겠습니다

2011년 1월 9일 인성스쿨 겨울 마지막 3차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배웅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후 3시경 동서울레스피아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캠프현장의 생활관과 교육장을 둘러보시느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 직접입소로 미리 도착하신 학부모님과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체 버스로 도착한 우리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치고 훈훈한 각자의 취침조 숙소에 모여 소개의 시간과 친화의 시간을 보낸후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의 밤 행사로 설레이고 들뜬 마음으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3차캠프 입소일은 한겨울의 강원도이긴 하지만 크게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2일차 현재는 아직 겨울 기운이 가득하나 바람이 불지않고 숙소와 교육장의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부모님께서 따뜻하게 잘 챙겨주셔서 추위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서울레스피아 - 자신감연극놀이, 자신감리더십, 공부습관만들기]
[1일차]

설레이고 들뜬 마음 가득담고 출발한 캠프의 첫날은 낯선 환경에서 처음만나는 친구들과의 자기소개의 시간과 즐거운 게임을 통한 환영행사로 서먹함을 모두 훨훨 날려버리고 이내 친근해질수 있었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 담긴 방학을 만들기 위해 뭉친 우리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의 밤 행사로 서로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이 되어 환하고 밝게 뛰노는 장난꾸러기들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독립심과 자립심을 강화하는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해맑은 얼굴에는 “나도 해 낼 수 있다!. 나는 혼자서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나 보입니다.

[2일차]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보낸 낯선 잠자리. 첫날밤을 캠프생활에 대한 설레임, 사랑하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설잠을 잤을법도 하지만 2일차 아침을 너무나도 씩씩한 모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기온은 충분히 한겨울을 느끼게 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눈이 내리지 않아 다행입니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친후 각조별 사진촬영과 함께 자신감연극놀이, 자신감리더십, 공부습관만들기 프로그램은 각각 교육조별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각 교육과정별 1단계가 진행되었습니다. 긴장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우리 학생들은 학교 공부와는 또다른 캠프 프로그램의 강의와 교육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답니다. 자신감연극놀이는 1단계 인사하고 마음열기를 통해 같은 교육반이 된 친구들과 서로를 존중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감리더십은 리더십 키우기 1단계 교육으로 리더십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발표력 기초훈련을 통해 보다 분명한 의사표현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는 1단계 교육으로 “왜 공부를 해야 하지?” 라는 의문에 수긍할만한 답을 줄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동기부여에 관한 교육을 들었으며 궁금한 부분을 담당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식사후 캠프 참가 학생들 간의 친목 강화를 위해 실내에서 한마음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조별로 나뉘어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각 포스트별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결속력을 강화하고 폭넓은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오후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별 2단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자신감연극놀이는 2단계 교육으로 상상과 변형놀이를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되었고 자신감리더십은 2단계 교육으로 발표력 강화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목표를 설정하는 범위와 방법, 그리고 스스로 문제제기를 하고 이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실행방법에 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점차적으로 교육에 관심을 보이며 5박6일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학생이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학생들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기다리는 고구마 굽기와 새해 소망을 적어서 날리는 소망풍선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바람은 불지 않지만 기온이 다소 내려가고 있어서 선생님들께서 야외에서 먼저 고구마를 굽고, 우리 학생들은 실내에서 소망 풍선을 만들어 실내에서 고구마를 먹은후 야외에서 풍선 날리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들 감기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사랑하는 부모님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멀리서나마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를 통해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는 3일차, 5일차 저녁 취침시간에 나누어주게 됩니다. 특히 5일차는 저녁 6시까지 남겨주신 글이 전달되므로 캠프 기간중 시간이 나실때마다 여러번 써주시면 됩니다.

다음 소식은 내일 저녁 동일 시간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릭하시면 동서울레스피아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