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스쿨 4일차 캠프 알림이입니다.

[현대성우리조트 - 자신감리더십캠프, 공부습관만들기캠프]
5박6일의 캠프가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곳 현대성우리조트는 화창한 아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 마음도 하늘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I Can 코스훈련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높이며 교육에 임하였습니다. 오전의 자신감리더십과정은 창의력개발교육으로 주어진 재료와 주변을 최대한 활용하여 팀단위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이를 통해 협동심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습관만들기는 5단계로 공부환경과 집중력의 관계와 자신이 공부하는 주변환경을 스스로 정리정돈하고 개선하여 집중력을 높여 단시간내에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점심식사후 진행된 신나는 물놀이는 따뜻한 날씨에 퍼니풀에서 하였으며 조금 휴식을 원하는 친구들은 영화감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활동을 마친후 공부습관만들기는 공부방법에 관한 6단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자신감리더십은 리더십키우기 5단계 교육으로 전통, 생활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마친 학생들은 각각의 7단계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뛰놀며 교육에 참여하느라 얼굴에 웃음과 장난이 가득한 우리 학생들은 그래도 마음 한켠에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겠지요.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자기성찰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아이에게 보내는편지를 통해 글을 남겨주시면 캠프 3일차와 5일차밤에 잠들기 전에 볼 수 있도록 인쇄하여 나눠주게 됩니다.)

그럼 현대성우리조트에서의 캠프 알림이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클릭하시면 현대성우리조트 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 진로 컨설팅 캠프]
2차 캠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화창한 아침이었습니다. 보통의 여름 날 같으면 뜨겁다 느꼈겠지만 오늘만큼은 따뜻하다 생각될 만큼 적당히 부는 바람과 햇빛이 반가운 날입니다.

어제 밤 복불복 게임의 열기는 무척이나 뜨거웠습니다.

두고두고 기억 될 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즐거운 마음입니다. 8조 모두 실패로 끝나는 듯 했으나 학생들 모두 하나가 되어 마지막 기회를 얻는데 성공하였고 결국 선생님들의 도전으로 모든 조가 간식 획득! 설마설마 했는데... 선생님들이 한 번에 성공한 모습에 준비한 스텝들도 너무 놀라 당황한 눈치였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서로 응원하며 하나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4일 차 오전과 오후 교육은 유형별 세분화 교육이 계속되었습니다.

분반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직업들에 대해 자세히 정보를 얻고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종류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니라 그 안에서 가능성을 찾고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교육에 피곤하기도 할텐데 집중하여 교육을 듣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세분화 교육을 잘 마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모두 마친 우리 학생들은 물놀이를 위하여 ‘피크 아일랜드’로 이동하였습니다.

물놀이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입장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내, 실외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웨이브 풀, 노천 스파까지..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돌아와 다른 때 보다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는 저녁식사까지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잠시 휴식을 취하며 선생님과 학생간의 개별 상담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의 진로에 대해 혹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선생님과 1:1로 만나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으로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개별상담시간이 지나면 저녁 간식획득 복불복 시간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캠프에 온지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집을 그리워하는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캠프가 마냥 즐겁기만한 학생들도 있지만 우리를 이곳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5박 6일 동안 무언가 얻고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또 유익한 교육으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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