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차 캠프 알림이입니다.

계속되는 비 때문에 현장 날씨 상황을 궁금해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곳은 어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고 오늘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일기 예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대처하여 실내외 프로그램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산간 기상변화로 인하여 일정 조정 및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남은 캠프기간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 SMD 자신감 리더십 캠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보내는 첫날밤이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을 설친 친구도 있었을 테지만 학생들 모두 씩씩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방학 중이라 늦잠도 자고 침대 생활에 이불정리도 어려워할까 걱정했지만 이불을 정리하는 모습이 제법 여유로워 보였으며 척척 이불을 개는 어린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들도 흐뭇해 하셨습니다. 

아침 식사 후 교육조 편성을 마치고 발표력 기초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더십 키우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 나를 좀 더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한마음 체험활동은 볼 바운딩, 파이프 라인만들기, 폭발물(공) 운반 등 조원들끼리 힘을 합하여 각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입니다.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도전! 을 외치며 끝까지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실패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실패를 통해 성공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였고 마지막엔 스스로 뿌듯해 하며 성취감을 맛보았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기에 땀흘리고 먹는 아이스크림 간식은 더욱 꿀맛이었답니다.

리더십교육 2단계로 발표력 강화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반장 소견문 발표와 함께 성격변화 훈련까지 자신감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전체학생 앞에서 한명씩 춤을 춰야하는 미션까지 마쳤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시간으로 처음 시작은 힘들었지만 신나는 분위기 속에 학생 모두 교육에 잘 참여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아이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한여름 밤의 추억만들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대하는 시간으로 저녁 간식얻기 릴레이 미션 게임이 진행 될 예정인데요 단체 복불복인 만큼 조원들끼리 협동이 아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한마음 체험활동 후 더욱 끈끈해진 팀웍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죠? 성공과 실패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캠프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아이들도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자신감리더십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K-water 참좋은 인재양성 드림캠프]

오늘 기상미션은 단체 눈치 게임으로 진행됐습니다. 짧고 긴장감 있게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는 시간으로 선생님과 조원들의 전원 성공을 위한 멋진 작전이 돋보이는 미션이었습니다.일찍 일어난 덕분에 좀 더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내며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인성 교육 후에 한마음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인다각, 폭발물(공) 운반, 암호문 풀기 문 등 서로 힘을 합하여 각 코스별 미션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실패도 있었지만 그 실패를 통해 성공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아이들 스스로 뿌듯해 하며 성취감을 맛보았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했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점심 식사 후 리더십 3,4단계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가수 지미선[2006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초대하여 노래(율동)로 배워보는 무대공포 극복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와 소품을 들고 자신 있게 노래하며 춤추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더 이상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우리 아이들은 신나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내 캠프파이어 행사를 모두 마치면 우리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과회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과회와 함께 캠프기간 생일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 이야기들과 내일이면 헤어질 친구들, 선생님과의 정다운 대화시간을 갖고, 과자와 음료 그리고 깜짝 피자 파티와 디스코 타임까지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캠프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겁게 보낼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과회 시간을 마치면 각자의 방에서 정들은 친구들과의 마지막 정리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밤만은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밤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 깊이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새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오늘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2차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부 감기환자의 경우에만 날씨 상황 및 건강상태에 따라 교육활동을 조금씩 조절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섬진강 참좋은 인재 양성 드림캠프 활동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